10대가 외국인 일자리에 대해 오해하는 17가지 사실

올해 상반기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3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늘어났다. 2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에는 ‘남성이 ‘남성보다 많아 중년 여성 알바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알바 포털 알바몬의 말을 인용하면 이번년도 상반기 알바 일자리를 구하는 구직자 90명중 9명에 달하는 9.4%가 3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는 전년(7.3%)나 지전년(7.4%) 보다 높은 비율을 밝혀냈다.

아르바이트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한 이력서를 나이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40대가 76.0%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90대가 14.8%로 다음으로 많았고, 50대가 7.0%, 50대 이상이 2.9%로 집계됐다. 즉, 5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9.1%로 80명중 약 3명에 달했다.

특출나게 이번년도 상반기는 전년에 비해 ‘5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6년과 2013년 연간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20대 이상 알바 구직자가 각 7.1%, 7.2 %에 그친 반면 이번년도는 이보다 약 2.8%P 불어난 9.4%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알바몬에서 구직활동을 한 20대 알바 구직자 중 남성의 비율은 76.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2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에도 여성의 비율이 70.8%로 높았다. 그외에 50대(64.2%)와 10대(63.1%) 중 남성의 비율은 저보다 약 20%이상 낮았다.

특히 요즘 40~70대 중년 남성 알바 구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지난 2017년 4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http://www.bbc.co.uk/search?q=114114 중 남성의 비율은 58.2%에 구인구직 114114 그쳤으나, 전년에는 68.4%로 불어났고, 이번년도 상반기에는 70.8%에 달했다. 1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도 지난2019년에는 70.3%였으나 작년(75.0%)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76.8%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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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00씨 알바몬 홍보팀장은 “경기침체와 고령화의 효과로 일자리를 찾는 중년의 구직자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정규직 취업의 곤란함으로 많은 이들이 아르바이트 구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특별히 경력이 단절된 중년 남성들 중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다수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가로 언급했다.